대구지역 지방공기업 ‘해고연봉제 및 퇴출제’ 저지를 위한 한국노총 공공연맹 대구지역본부 결의대회 개최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중단 결의문 채택, 단체교섭권 상급단체 위임 결의’
이번 결의대회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대구지역본부 6개 단사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전원 참석하여 강압적인 성과연봉제 및 강제퇴출제 도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성과연봉제 관련 단체교섭권을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공공연맹에 위임토록 전원 결의하였다.
양대 노총 공공부문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와 국회 앞에서 22일째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며, 지방공기업부문에서도 양대 노총과 전국지방공기업연맹이 공동으로 투쟁기구를 마련하여 6월 16일(목) 공동투쟁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대구지역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에 반대하는 대구지역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향후 6월 18일(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10만 공공·금융노동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규모 상경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개요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대표자 윤종박)은 2011년 7월1일 설립하였으며, 연합단체로는 한국노총 공공연맹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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