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대신F&I 장기신용등급을 A+/Negative로 등급전망 변경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는 5월 30일 ‘대신F&I의 장기신용등급을 A+/Negative로 등급전망 변경’ 대하여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주요 등급조정 논거] 금번 등급전망 변경은 (1)NPL투자사업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경쟁지위가 유지되고, 우수한 수익성 및 이익적립을 통한 점진적인 자본확충으로 사업 및 재무위험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는 있으나, (2)최근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71%에 해당하는 토지(6,242억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하는 등 부동산개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회사개요] 2014년 5월 대신증권으로의 경영권 변동 이후 대신F&I(이하 ‘회사’)의 연결기준 총자산 규모는 증가(’13.12/’15.12/’16.03, 1.6/2.0/2.1조 원)하고 있으며, NPL투자 업종 내 경쟁지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자산관리회사인 대신AMC의 우수한 부실채권 관리 및 회수실적을 통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성(최근 5년 평균, ROA/ROE, 3.1/17.0%)을 시현하고 있다.

[사업위험] 회사는 2016년 5월 10일 LH로부터 서울 한남동 670-1번지 일원의 토지 및 건물 등(아파트, 10개동 512호)을 6,242억원에 인수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토지매매계약에 따른 납부금액 중 계약금(624억원), 금융비용,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중도금을 토지반환채권유동화를 통해 LH의 신용도(AAA)로 조달할 계획이다. 토지반환채권유동화를 통해 중도금(잔금포함)이 조달될 경우, 중도금 및 잔금 납부 완료에 따른 회사로의 소유권 변경 완료 이전까지는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통해 LH로부터의 중도금(잔금포함) 반환이 가능하며, 이를 고려할 때 회사의 부동산개발사업 초기 자금부담(계약금 및 발생이자에 국한) 및 불확실성은 일정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는 건축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1조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인허가, 본PF대출의 실행여부, 건설기간, 분양율 등의 외부요인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재무위험] 평가일 현재 회사는 토지매매와 관련한 계약보증금 624억원을 납부하였으며, 회사는 부동산개발사업 기간 중 총사업비의 10% 한도 내에서 자금을 부담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인허가 시기, 본PF의 실행여부, 추가건설비용의 발생여부, 주택경기에 따른 분양성공 여부 등 사업 및 재무적 측면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업기간 장기화 및 분양성공 여부에 따라 회사의 재무적 부담 규모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모니터링 요소] 중단기적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의 진행경과 및 관련 재무적 부담의 변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NPL투자자산의 규모와 경매처분을 통한 회수 등의 관리 여부는 회사의 수익창출력 및 수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NPL투자사업에서의 안정적인 현금수익 창출은 대규모 부동산개발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일정수준의 대응능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NPL투자와 관련한 총금융채권 및 NPL투자사업부문의 수익성(ROA)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cerating.com

연락처

NICE신용평가
투자자서비스실
이경중 수석
02-2014-6318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