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자체 결핵관리 업무담당자 대상 결핵관리과정 실시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결핵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결핵관리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 수립 근거에 따라 결핵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및 결핵조사과와 함께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내용은 △국가결핵관리정책 △결핵개요 및 치료 △TST 검사 및 판독 실습 △결핵환자 신고 및 보고 △결핵환자관리사업의 이해 △잠복결핵감염검진사업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이론 및 실습 △결핵사업 홍보 △결핵 역학조사 사업 △결핵 실험실 진단 △사례토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TST 검사 및 판독법과 환자관리·역학조사 사례토의 실습,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6회 교육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결핵관리업무 담당자 206명이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가입국 평균과 비교 시 발생률은 7.2배, 유병률은 6.8배, 사망률은 5.4배에 해당한다며 결핵 없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업무 담당자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결핵관리업무 담당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가 개설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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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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