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포천파워 장기신용등급을 A/Stable로 하향조정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는 5월 4일 정기평정을 통해 포천파워의 장기신용등급을 A+/Negatvie에서 A/Stable로 하향조정하였다.

◇민자발전사 정기평정 진행 중

NICE신용평가는 민자발전사에 대한 정기평정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당기에도 신규 발전기의 진입으로 전반적인 수급여건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의 수급여건 하락기조는 작년에 이루어진 정기평정과 수시평정시 반영된 상황으로 추가적인 변동요인은 아닌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년도 업계에서 건의되었던 용량요금 인상(현재: 7.6원/Kwh→10.6원/Kwh)이 금명간 확정되면서, 2016년 하반기부터 적용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민자발전기는 PPA발전기와 직도입원료사용 발전기를 제외하면 CBP시장에서 이익창출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용량요금단가인상은 민자 발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여, 등급하향압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회사별로 발전기의 수익구조에서 차이가 존재하여 용량요금 인상효과가 상이할 것으로 보이며, 재무구조 개선안도 각 사의 재무안정성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각 사별 전망에 반영할 계획이며, 회사별로 등급에 부합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수익성과 차입금커버리지 지표 등이 차이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등급조정 검토요인과 비교할 예정이다.

◇포천파워와 평택에너지서비스 평정결과 및 내용

2016년 5월 24일 포천파워와 평택에너지서비스에 대한 정기평가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포천파워의 장기신용등급은 하향조정(A+/Negative→A/Stable)하고 평택에너지서비스의 장기신용등급은 유지(A/Negative)하였다.

당사는 2015년 11월 2일 포천파워의 등급전망을 Negative로 조정하면서 총차입금/EBITDA 9배 상회 또는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중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경우 등급하향 조정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2014~2015년 평균 총차입금/EBITDA는 12.5배이며, 2016년 1분기 8.5배로 개선되었으나, 계절성을 감안할 때 연간 8~10배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파워의 3개년간 PF차입금 및 회사채의 만기 도래액은 900억원 내외이다. 회사의 EBITDA 창출액으로 대응은 다소 부족하겠으나, 주주사인 대림에너지와 태영건설이 회사에 중 총 500억원의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하고 있어, 무리없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택에너지서비스는 2015년 결산실적 기준 EBITDA/금융비용은 1.2배, 부채비율은 349.8%로, 하향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하반기 유상증자 등을 포함하는 재무구조 개선안을 마련 중이며 2017년부터 열판매 확대 및 설비이용률 제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등급과 등급전망을 유지하였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ce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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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투자자서비스실
수석연구원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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