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기업 죽음의 계곡 극복 프로젝트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본격화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극복과 도약을 위하여,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동 사업은 ’15년에 처음으로 창업기업의 ‘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하여 창업맞춤형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하여,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 3~7년차 창업기업 100개사를 지원하였고, 기술 창업기업의 대부분이 업력 3~7년차에 지속성장의 어려움을 겪는 현상에 착안 ’15년말 기준으로, 매출 1,197억원, 일자리 944명, 수출 198억원, 투자유치 48억원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금년부터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창업기업 육성정책 혁신전략‘, ’16.4.19)에 따라,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 중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다.

특히 금년부터 창업기업은 창업맞춤형사업의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 중에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주관기관 특화분야 현황 : 정보통신(37.5%), 전기전자(18.7%), 생명식품(15.6%), 기계재료(15.6%), 환경에너지(6.2%), 화공섬유(3.2%), 공예디자인(3.2%)

또한 창업기업의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과 직접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 진단과 문제해결을 위한 시장전문가 중심의 멘토링*이 지원됨으로써, 보다 현장에 밀착되고, 성과창출을 지향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시장전문가 1:1 전담멘토링 및 주관기관 지역협의회를 활용한 집단멘토링 등

아울러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게는 매출증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지원 프로그램(기업공개 및 상장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작년과 같이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률 등을 고려하여 신청자에 대한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K-startup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tartup 홈페이지: http://www.k-startup.go.kr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순배 과장
042-48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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