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전 교직원과 법인 직원에 직접 그린 그림 라벨 와인 선물

서울--(뉴스와이어)--서양화가인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올해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아 직접 그린 학교 풍경화를 라벨로 부착한 와인을 건국대학교 전체 교수와 직원, 건국대병원, 더클래식500, KU골프파빌리온, 건국유업 등 학교법인 산하 기관 임직원 6,000여명에게 선물했다.

김 이사장의 와인 라벨 그림은 건국대 개교 초기 ‘조선정치학관’(옛 서북학회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상징 건물인 ‘상허기념박물관’을 배경으로 눈 내린 캠퍼스 풍경을 정감 있게 표현한 ‘캠퍼스의 겨울’ 수채화 작품으로 2010년 김 이사장이 직접 스케치했다.

김 이사장은 “캠퍼스 풍경이 담긴 와인으로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온 교수와 직원, 병원 의료진과 학교 법인 산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아 학교 구성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6년 5월 개교 60주년에도 직접 그린 수채화 작품으로 라벨을 만든 와인을 전체 교수와 직원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2010년부터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개인전을 9차례 열고 한국화랑미술제, 서울 600년 정도 국제현대미술제, SIPA(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코리아 인터내셔널 아트 페어 등 국내외 400여회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학교법인을 경영하는 틈틈이 시간을 쪼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학교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맏며느리로 2001년부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맡아 건국대 남측부지 스타시티 개발과 능동로 개발 등 학교 재정확충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22개 신증축과 2005년 건국대병원 신축 개원 등 첨단 인프라 확충을 통해 건국대를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 ‘재정이 탄탄한 대학’의 명성을 얻게 했으며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은 건국대는 1931년 건국대병원의 전신인 ‘중앙실비진료원’(이후 민중병원)을 시작으로, 1946년 ‘조선정치학관’ 개교와 1959년 종합대학 승격 등 ‘교육을 통한 나라세우기’의 한 길을 걸으며 시대를 앞서는 선각자 정신과 신의·성실의 인성을 가진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한 농축산과 동물 바이오, 수의학, 의생명과학, 부동산, 법학, 경영학 분야에 이어 최근 첨단 IT공학과 하이테크공학, 문화예술 등 융합학문과 소프트 파워 학문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산학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프라임(PRIME)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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