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LG상사 장기신용등급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제외’ 마켓코멘트 발표
NICE신용평가는 2016년 5월 12일 LG상사(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에 대한 정기평가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장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제외하고 AA-/Stable로 평가하였다. 이는 프로젝트·물류 부문의 이익창출력 확대로 자원·원자재 부문의 수익창출력 약화를 보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점, 자원개발관련 손실인식의 영향으로 자본완충력이 감소하였으나 안정적인 실적시현으로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NICE신용평가㈜는 2016년 2월 4일 자원개발관련 투자금 회수규모·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및 관련 자산의 손실인식에 따른 재무구조 저하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회사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하였다. 또한 상기 평가를 통하여 자원개발 관련 수익 감소 등으로 중기적인 총차입금/EBITDA지표가 8.0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당기순손실 인식에 따른 자본완충력 감소, 자원개발 관련 자산의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한 재무적 융통성 축소 등 재무구조가 이전 대비 저하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등급하향조정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2013년 이후 원자재 가격약세의 영향으로 자원·원자재 부문의 영업이익 창출력은 이전 대비 감소하였으나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사업 진행 등에 따른 프로젝트 부문의 영업이익 확대 전망,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물류 부문의 편입 등을 고려할 때 중기적인 총차입금/EBITDA지표는 8.0배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년 대규모 당기순손실 기록의 영향으로 자본완충력 감소, 부채비율 상승 등 재무구조는 이전 대비 다소 저하되었으나 자원개발 관련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가능성은 높지 않은 수준인 점, 향후 안정적인 순이익창출로 자본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회사의 주요 모니터링 요소는 프로젝트 부문의 영업이익 확대 정도, 물류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시현 여부, 자원개발 관련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발생 가능성 등이다. 특히, 회사의 전반적인 영업수익성 변동(EBIT/매출액), EBITDA창출을 통한 차입금 감축 정도(총차입금/EBITDA, 순차입금의존도)와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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