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급속 충전형 소형 비행기 완구 일본 수출
손오공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스카이원(SKYONE)”제품은 오는 10월 25일 1차로 선적할 예정이며 동시에 국내 출시도 본격화 한다. 이번 1차 물량을 포함하여 일본에는 50만개 정도 (200만 달러 규모)를 올해 안에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대만, 유럽 등 여러 나라들과도 수출조건을 협의 중이어서 내년에는 200만개 정도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원(SKYONE)” 제품은 작동방법이 간단하다. 어릴 적 날려보았던 종이비행기와 날리는 방법이 같다. 단지 날리기 전에 10초 정도 충전배터리와 비행기를 접촉시키기만 하면 된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묘한 매력을 세련된 디자인의 충전형 비행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비행기 본체 배 부분에 있는 조그만 홈에 배터리 충전기를 10초 정도 접촉시키고 본체 왼쪽의 조그만 버튼을 누르면 꼬리부분의 프로펠러가 작동하여 비행준비가 끝난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듯 하늘을 향해 비행기를 날리면 7~8M의 타원형 궤적을 그리면서 비행한다. 배터리 충전기는 손목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비행기 본체는 폭 19.3CM, 길이 21.8CM, 무게 10g으로 전체적인 크기는 종이비행기와 유사하지만 실제 비행기 모습을 형상화하였고, 비행시간도 30초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원(SKYONE) 일본 진출을 계기로 해외수출이 더욱 본격화 될 것”이라며 “독자 개발한 신제품들의 해외수출을 바탕으로 국내에 편중된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점차 해외 부문으로도 시장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급속충전 소형 비행기 완구 “스카이원(SKYONE)”은 특히 야외공원을 자주 찾는 주말 가족단위 여가활동 계층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onok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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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9일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