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롯데계열의 현대로지스틱스 지분확대 가능성 장기신용등급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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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08:13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 이재윤 책임연구원은 11일 ‘롯데계열의 현대로지스틱스㈜ 지분확대 가능성, 장기신용등급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에 대하여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NICE신용평가는 11일 현대로지스틱스㈜(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 BBB+를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한다. 이는 롯데제과의 회사 지분인수 계획 공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롯데계열사들의 지분확대로 인한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여부 등에 따라 롯데계열과의 사업적·재무적 연관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2016년 5월 10일 기준 롯데계열사, 오릭스, 현대상선은 회사의 최대주주인 이지스일호의 지분을 각각 35%, 35%,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지스일호는 회사 지분의 88.8%를 확보하고 있다. 2016년 5월 10일 계열사인 롯데제과는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회사 지분 중 4.52%를 인수할 계획임을 공시하였다. 또한 롯데계열사들이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회사 지분에 대한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지분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롯데계열사들의 지분인수 정도, 오릭스 및 현대상선의 의사결정 등에 따라 롯데계열이 회사의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경우 회사와 계열과의 사업적·재무적 거래관계 강화로 인한 사업역량 및 대외신인도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ICE신용평가는 롯데계열사들의 지분확보 진행상황과 롯데계열의 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정도, 회사와 계열간의 사업적·재무적 거래관계 확대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회사 자체적인 수익창출력 변동 및 재무구조 개선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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