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우트, 글로벌 서비스부문 부사장에 레나 뉘베리 임명
뉘베리 부사장은 미디에이션존(MediationZone) 기술 도입과 사용과 관련해 고객사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직접 지휘하게 된다.
자신의 경험과 스킬을 디지털라우트 내에서 활용하게 될 뉘베리 부사장은 최근까지 Teracom Boxer Group 최고보안책임자(CSO)로 재직하며 통신시장과 IT,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이를 통해 CSP(통신서비스사업자)와 이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니즈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뉘베리 부사장은 Teracom 외에도 WM-data와 Logica에서 관리직으로 일했다. 특히 Logica에서는 스웨덴 신호정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파트너사 관계에 대한 안목을 강화했으며, 해외 기업들과의 작업을 통해 개별 지역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인사이트를 축적했다
글로벌 영업부를 신설한 디지털라우트는 뉘베리 부사장의 임명을 통해 단일 형태의 글로벌 서비스 조직으로의 재편 작업에 더욱 속도를 가할 것이다. 글로벌 영업부는 각 지역별로 필요한 니즈와 스킬을 갖춤으로써 전세계 모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제품 전문성을 제공하게 된다.
신설된 글로벌 서비스부문 부사장직은 또한 데이터 통합 및 관리 기술 리더인 디지털라우트에 대한 CSP 시장의 요구사항 대응 능력도 강화할 것이다. 뉘베리 부사장과 팀원들은 디지털라우트의 전략적인 글로벌 서비스 제품들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잠재 시장을 모색하게 된다.
뉘베리 부사장은 “가상화와 디지털화 등의 시장 트렌드로 볼 때 CSP의 성공에 있어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처럼 명성이 높고 입지가 굳건하며 여전히 성장세에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디지털라우트 앞에 찾아올 중요한 기회들에 대응하게 될 신규 사업부의 일원이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요한 베르그(Johan Bergh) 디지털라우트 CEO는 “신설된 글로벌 서비스부문은 사세와 경쟁력을 모두 성장시키기 위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으며, 이 사업부의 부사장직은 핵심 직책이라 할 수 있다. 뉘베리 부사장이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인 전문성, 오픈 마인드, 그리고 헌신을 뒷받침할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조직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350곳이 넘는 고객사들이 혜택을 입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 개요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는 1999년 설립된 이래로 기업 데이터 관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은 높은 처리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용자 구성 설정이 가능해 네트워크에서 추출된 통계 자료를 통해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다. 고객사는 이를 통해 더욱 큰 비용 효율성을 누리며, 신규 서비스 제공 시간 향상, 어떠한 데이터라도 유료화할 수 있는 능력, 최종 사용자 경험 향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적시에 적당량의 네트워크 이벤트를 올바른 시스템에 제대로 된 포맷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빌링 미디에이션 외에도 OSS 미디에이션, 정책 관리, 사용 관리 및 기업 데이터 처리와 같은 필수적인 유스케이스(use case) 해결의 토대가 된다. 디지털라우트의 플랫폼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다수의 OEM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350개 이상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관리 니즈를 해결한다. 디지털라우트는 전문성, 오픈 마인드, 헌신이라는 핵심가치의 토대 위에 설립됐다. 약 2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당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예테보리, 두바이, 애틀란타, 쿠알라룸푸르에 지역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벤처 기반의 비상장기업이다.
DigitalRoute와 MediationZone은 Digital Route AB의 상표이다.
기타 등록상표는 해당 소유주들의 자산이다.
연락처
디지털라우트
키스 브로디(Keith Br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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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