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스틱, 황우석 미스터리 10년 추적기 ‘그는 대한민국의 과학자입니다’ 출간
속칭 ‘황빠 5호’로 불리는 시골피디의 황우석 사건 10년간 낱낱이 추적
◇바이오 경제시대 문턱에서 황우석을 다시 보다
11년 전, 세계를 숨죽이게 한 황우석 사건의 실체와 그 후 황 박사의 행보에 대해 10년간의 취재를 통해 치밀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라디오 피디인 저자는 지금도 논란이 분분한 황 박사 관련 의혹을 끈질기게 추적해 기록했다. 다양한 속설 중 사실을 발굴하고 퍼즐 맞추듯 사건을 재구성했다. 시민 165명의 크라우드 펀딩에 의해 지어졌다.
2014년 1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와 <사이언스>가 황우석 박사의 최근 근황을 잇달아 특집기사로 전했을 때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그리고 한 달 뒤 특허가 등록됐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실체를 부정했던 황우석 1번 줄기세포가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된 것이다. 비판자들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지만 그로부터 1년 뒤 황 박사는 미국의 줄기세포 석학과 손잡고 중국에서 또 다른 연구를 시작했다. 중국의 바이오기업은 그에게 7천억원대 투자를 약속했고 그는 이미 러시아 북동연방대학과 손잡고 시베리아의 매머드복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동의 산유국가와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논란 이후 적게 잡아 32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해왔다. 우리는 황우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숱한 속설은 과연 객관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일까.
◇저자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며 가슴이 먹먹해진다”
10명 중 7명꼴로 황 박사에게 다시 줄기세포 연구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잡히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여전히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10년째 황우석 사건을 추적해온 저자는 “2014년 황 박사에 관한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실험실로 들어가는 그의 가슴팍엔 여전히 황우석이란 이름 석 자가 한글로 새겨져 있었으니까. 옳고 그름이나 호불호를 떠나 그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과학자이다. 왜 기회조차 주지 않고 파묻어버리려 하는가. 이제 사실에 기반을 둬 미래를 일굴 시간이다”고 말했다.
◇시골피디의 황우석 박사 10년 취재기…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10년째 줄기세포 연구기회를 얻지 못한 채 외국을 오가며 연구하는 줄기세포 과학자 ‘황우석 미스터리’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사실왜곡에 관한 이야기이다.
2014년 대법원에서 ‘사기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여전히 희대의 사기꾼 취급을 받으면서 단 1초도 한국에서 줄기세포 연기기회를 허락받지 못한 채 외국을 오가며 줄기세포를 연구할 수 있는 봄날을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자 이야기이다.
◇속칭 ‘황빠 5호’로 불리는 시골피디, 황우석 사건의 미스터리를 10년간 낱낱이 추적
평범한 두 아이의 아빠인 시골피디는 줄기세포의 ‘줄’ 자도 몰랐다가 우연히 2005년 12월 16일 황우석 박사와 노성일 이사장 간의 진실공방을 TV로 보면서 10년간의 장기취재라는 지옥문에 제 발로 들어섰다.
사기당한 자가 사기꾼이 되어 주저앉는 이상한 사건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그곳에서 본 것은 줄기세포의 진실이었고 난치병 소년의 눈물이었다. 특허전쟁, 음모와 배신, 죽은 개를 복제하고 수만 년 전 얼어붙은 매머드를 깨우려는 첨단과학의 실체였다. 자신의 조국에서 버림받고 연구에 매진하는 대한민국 과학자의 집념이었다. 그것은 차라리 한 편의 영화였다.
그 후 십 년이 흘렀고 그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고 사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취재를 시작한 날로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황우석 사건을 재구성해 기록, 무려 3,665일(10년 15일)이다.
◇10년 전쟁의 기록
2014년 가을, 황우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제보자>의 사실왜곡에 맞서 책 출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돌입, 시민 165명의 참여로 책은 제작되었다. 10년간의 법정취재와 연구현장 인터뷰, 다양한 국내외 전문자료 분석을 통해 국제적인 생명윤리 정치와 특허 경쟁의 맥락 속에 펼쳐진 줄기세포의 진실과 기술력의 실체, 죽은 개복제와 매머드복제 시도에 이르는 황우석 박사의 최근 근황까지 빼곡히 적어놓았다.
취재 3,665일, 바이오 경제시대 황우석 연구를 둘러싸고 처절하게 전개된 10년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책의 공간적 배경은 황우석 쇼크가 격렬하게 전개된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이후 황 박사의 연구여행 코스인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 본토에 이르는 5개국이다.
시골피디는 책을 통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조국에서 버림받고 열사의 땅 리비아와 얼어붙은 시베리아, 그리고 중국 본토를 오가며 사력을 다하고 있는 60대 과학자의 집념과 의지를 담고 싶었다”며 “이 이야기를 지금 이 순간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터닝포인트를 찾고 있는 모든 분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드라마 같은 이야기의 끝은 어디일까. 한국에서 연구기회를 얻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이 나라를 떠나 중국이든 중동의 어느 나라든 전 세계 난치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이 되는 과학자로 활발히 날개를 폈으면 하는 마음을 간절히 담았다.
◇1.6%의 기적과 과학자의 절규, 대한민국의 기술만은 지키고 싶다
성공확률 1.6%,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복제개 ‘스너피’를 성공시켰을 때의 성적이다. 언론은 ‘효율이 워낙 낮아 실용화는 어려울 것’이라 평했다. 그러나 7년 뒤 무려 27%의 성공률로 코요테를 복제했고 2014년 평균 35%의 개복제 성공률로 실용화 궤도에 진입했다. 사기꾼 취급받던 황우석팀은 10년도 채 되지 않아 1.6% 희미한 가능성을 35%라는 현실로 만든 것이다. 이것이 과학이 주는 기적이 아닐까.
바이오 경제시대다. 전 세계가 미래 먹거리 주도권을 쥐기 위해 총성 없는 전투를 벌이고 있는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 만일 그때 그 추웠던 10년 전 겨울, 논문조작에 관한 책임은 내가 다 질 테니 6개월만 시간을 달라던 다시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기술만은 지키고 싶다던 과학자의 그 간절한 절규를 외면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할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왜 이제껏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헐뜯고 파묻어버리려고만 했을까. 그 묻혀버린 실체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단 말인가.
◇왜 그랬을까
숱한 궁금증과 의혹 덩어리를 단 한 권의 책으로 가슴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시골피디는 지금 이 순간에도 모진 병마와 싸우며 눈물의 검색을 하고 계실 분들을 생각하며 또 고뇌한다. 누군가에 의해 덧씌워진 이른바 ‘황우석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다시 줄기세포의 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 왜
- 서울대가 실체를 부정한 황우석 1번 줄기세포는 어떻게 미국과 캐나다에서 물질특허로까지 등록될 수 있었을까?
- 어떻게 20명이나 되는 젊은 연구원들이 서울대를 나와 빈털터리 황 박사를 따라나설 수 있었는가?
- 서울대는 왜 국제관행인 재연실험기회도 주지 않고 서둘러 결론을 발표했을까?
- 황 박사 연구를 의도적으로 방해해온 ‘업무방해 유죄 확정판결’의 당사자는?
- 시베리아의 매머드 복원 프로젝트는 과연 ‘쇼’일까?
- 독재자 카다피는 왜 그를 리비아로 초청했으며 현재 그는 중국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가?
저자 노광준(시골피디)
시골피디는 농업을 전공하고 농촌취재를 평생의 행복으로 여기는 경기방송의 라디오 피디다. 2005년, 우연히 황우석 사건을 만났고 나설 용기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지나칠 용기도 없었기에 만으로 10년째 이 사건을 취재하고 있다. 큰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이 사건의 첫 번째 책을 쓰다가 꿈을 꾸었다. 그동안 아빠가 들려주는 황우석 취재기를 귀담아듣던 그의 아이가 학교에서 바보가 되는 꿈이었다. ‘황우석 박사는 어떤 사람이죠?’라는 선생님 질문에 다른 아이들은 주저 없이 ‘사기꾼이요.’라고 손들고 답하는데 아빠를 믿는 그의 아이만 아무 말도 못 한 채 눈물만 글썽이던 꿈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 그는 이 사건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왜곡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첫 번째 책이 나왔고 예상한 대로 그는 ‘악명높은 황빠 언론인’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어느새 네 번째 책이다. 그의 아이들은 이제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었다. 다시 아이들을 본다.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 그의 아이들만 그런 게 아니고 요즘 젊은 세대들이 대부분 그러하다. 정말 열심히 살고 능력도 뛰어나다. 그런데 왜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눈물 글썽이며 세상을 원망해야 하는가. 헬조선은 뭐고 금수저 흙수저는 또 무언가. 어른 세대로서 뭔가 해야겠다고 그는 다시 생각하고 굳게 다짐한다. 어떤 이는 정치에서 어떤 이는 역사에서 답을 찾지만, 그는 이 사건의 정상화에 올인하고 있다. ‘잘못한 것 이상으로 마녀사냥을 당해 주저앉은 사람이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보란 듯이 다시 해내는 그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언젠가 애들 어깨를 주물러주며 “봤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세상의 끝은 정해져 있지 않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니까.”하고 빙긋 웃는 내일을 꿈꾸고 있다. 특별한 좌우명이나 인생관은 없으나 방송국에서 일할 때는 ‘모르면 물어보고 물어보기 전에 찾아보자’, 집에서는 ‘여자 말 하나도 틀린 거 없더라’, 글 쓸 때는 ‘글은 머리로 쓰는 게 아니라 뜨거운 가슴과 튼튼한 두 발로 쓰는 것’이라는 신조로 임한다.
추천사
양일석 (서울대 명예교수, 당시 수의과대학 학장)
이 책을 읽고 10년 전 일이 새롭게 떠올랐다. 조작의 실체를 알지 못한 언론은 ‘시키는 대로 했다.’라는 어느 연구원의 말을 대서특필하여 당사자는 ‘사기꾼’이 되었지만, 검찰수사와 공판과정을 거치면서 그 연구원은 업무방해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신의 본업에 종사하면서 팩트를 찾기 위해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기록으로 남긴 저자의 집념에 찬사를 보낸다.
이상희 (헌정회정책위의장, 전 과기처 장관)
인류 역사는 낮과 밤을, 성공과 실패를 수많이 반복하면서 발전해왔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는 Research&Development의 R&D라는 낮이 있는 반면, Risk&Danger의 R&D라는 밤도 있기 마련이다. 낮과 밤이 반복하는 가운데 인간의 생명력도 있는 것처럼, 성공과 실패가 반복하는 가운데 과학자의 창의력이 빛나기 마련이다.
황우석 박사의 연구과정이 바로 이 같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인간적 공감대가 형성된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절실한 창의적, 인간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원한다.
김미화 (방송인)
노광준 PD. 나는 노 피디가 황우석 박사에 대해 이런 집념을 가졌는지 몰랐다. 그의 고뇌가 느껴진다. 덕분에 황우석이라는 한 인간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다. 고맙다. 그의 문제적 관심이.
정은진 (변호사)
저자의 통찰력은 우리가 진실 일부만을 알 때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를 따라 10년 취재기를 동행하다 보면, 감동과 함께 어느새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
김용민 (<나는 꼼수다>, <김용민브리핑> 진행연출 방송인)
노광준은 ‘비판할 게 10이라면 10 정도만 비판하자. 100은 곤란하다.’라는 소신을 품고 있다. 황우석이 표적이 되던 때에 그랬고 내가 19대 총선 당시 여당과 친정부 언론에 과도한 공격을 당하던 시기에도 일관됐다.
나는 황우석과 그를 둘러싼 논란은 썩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의 이번 책이 갖는 의미가 황우석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 공론의 장을 건강하게 가꾸고자 함에 있다고 믿는다. 우리 사회 불공정성을 딛는 것에 직업적 소명의식을 건 노광준의 진심을 알기에.
성제훈 (과학자, ‘성제훈의 우리말 편지 1, 2’ 저자)
과학은 논리로 무장하고, 학자는 논문으로 말한다. 그럼 피디는 무엇으로 무장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노광준 피디를 보면, 끈기로 무장하고, 책으로 말하는 것 같다. 그동안 과학을 했다고 말하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봐야 할 거다.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나는 앞으로 논리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는 낱말을 쓰지 않겠다.
최성숙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치료 책임교수)
영화를 만들어도 좋을 만큼 마음과 이성을 담아 아주 잘 쓴 책이다. 움베르토 에코처럼. 산도르 마라이처럼.
기회를 주고 입증해보라고 했으면 될 일을 너무 멀리까지 왔다. 이제라도 늦진 않았다.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는 있어야 한다.
dawn (크라우드 펀딩 시민)
기록은 불씨가 될 것이다!
human (크라우드 펀딩 시민)
진실과 정의가 꼭 승리하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Andrew Park (크라우드 펀딩 시민)
진실을 가릴 수는 있어도 없앨 수는 없다는 말을 믿는다. 우리 생에 꼭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기대한다.
차례
추천사
머리말 나의 십 년 취재기
제1막. 소년과 과학자
제1부. 어린 왕자
제2부. 마법사
제3부. 세상의 중심에 서다
제2막. 세기의 대결
제4부. UN 총회에서의 1차 격돌
제5부. “끝장나게 좋다.”
제6부. 사라진 줄기세포
제7부. 레미제라블
제8부. 세기의 대결 ‘부시 vs 황우석’
제3막. “황우석만 주저앉히면 된다.”
제9부. 제보자
제10부. 제보자의 두 얼굴
제11부. 대담한 왜곡, ‘연구원 난자 강탈’
제12부. 대담한 왜곡 “영롱이는 없다.”
제13부. 황우석만 주저앉히면 되는
제4막. 육박전
제14부. 뜻밖의 반전
제15부. 연구원 음독자살기도 ‘suicide’
제16부.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
제17부. 멘탈붕괴
제18부.
제19부. 민심의 반격
제5막. “서울대 조사에서 한 방에 끝내자.”
제20부. 서울대 총장의 허그
제21부. 야만의 시대
제22부. 사표 반려와 노 이사장의 폭로
제23부. “아빠, 그럼 나 이제 못 걷는 거야?”
제24부. 진실게임과 지옥문
제25부. 놈 놈 놈
제26부. 점령군 서조위
제6막. 변방의 북소리
제27부. 크리스마스 촛불
제28부. 동네수첩
제29부. 소년탐정 김어준
제30부. KBS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제31부. 검찰조사 63일
제32부. 어느 원로 과학자의 편지
제7막. 9회 말 투아웃 상황
제33부. 9회 말 투아웃에 터진 진루타
제34부. 변호인
제35부. 몰락한 자의 비애
제36부. 몰락한 자의 해맑은 웃음
제37부. 5억 원이 들어 있는 익명의 봉투
제8막. 별은 어둠 속에서만 빛난다
제38부. 별이 빛나는 밤에
제39부. 늑대인간
제40부. 반려견 ‘미씨’의 환생
제41부. 솔로몬의 해법
제9막. 리비아 프로젝트
제42부. 소년의 죽음
제43부. 리비아에서 온 특사
제44부. 21세기의 종교재판
제45부. 목숨을 건 탈출
제46부. 최후의 진술
제47부. 경기도지사의 결단 “실패도 받아들일 것이다.”
제10막. 그래도 줄기세포는 있다
제48부. 줄기세포의 봄
제49부. 그래도 줄기세포는 있다
제50부. 120일간의 ‘관악산대첩’
제51부. “이것은 줄기세포 분야 원천특허입니다.”
제11막. 매머드 원정대
제52부. 코요테 어글리
제53부. 매머드 원정대
제54부. 탱크 타고 매머드 무덤 속으로
제55부. 시베리아 얼음동굴 탈출
제56부. 가지 않은 길
제12막. 1.6%의 기적
제57부. “안현수가 누구죠?”
제58부. 캘리포니아 드리밍
제59부. 제주도의 푸른 밤
제60부. 도전과 응전
취재 Q&A 3,665일 일문일답
꼬리말 고3 학생의 편지 한 통
주요 사건 일지
참고문헌
나의 황우석 10년 취재기: http://www.podbbang.com/ch/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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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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