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성모마음,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무료 실시

다수의 방관자를 활용한 집단 따돌림 사전차단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성모마음(대표이사 이정국)은 아산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6년 3월부터 회 당 30만원 상당의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사단법인성모마음은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치료사가 포함된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개발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016년 1월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완료했다.

사단법인성모마음 이정국 대표이사는 “최근 학교폭력 발생의 양상이 신체, 언어폭력 등 눈에 보이는 방식보다는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집단 따돌림이라는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단따돌림의 경우 우울증, 자살과 같이 개인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단 따돌림 문제에 특화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단체와 기관에서 진행되는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에 참여하며, 교육의 주제와 내용이 조금 더 구체적이라면 교육의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는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총괄한 성모마음정신과의원 김선영 원장은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은 집단 따돌림 피해자는 물론이고 집단 따돌림을 목격하고도 침묵하는 다수의 방관자가 집단 따돌림 상황에의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급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집단 따돌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사단법인성모마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2016년 서울과 수도권의 20개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단법인성모마음에서는 집단따돌림이 발생하고 있는 학급에 전문가집단이 직접 투입되어 집단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마음쌤’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고 있다. ‘마음쌤’ 프로그램 또한 아산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한 학급에서 가해아동과 피해아동 포함하여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MOU가 체결되어 있는 열린의사회를 통해 9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성모마음은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갑니다”를 모토로 하여 201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병원형 대안학교인 성모마음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 따돌림 학급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쌤’ 프로그램과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8일 서울특별시 의원회관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교육위원회)과 공동으로 집단 따돌림 예방과 회복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사단법인 성모마음 개요

사단법인 성모마음은 201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단법인 성모마음의 주된 사업은 대안학교 운영과 집단 따돌림 치료프로그램 운영이다. 사단법인 성모마음은 서울시 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치료형 대안학교인 ‘성모마음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아산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학제적 전문가 집단이 학교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집단 따돌림 학급 치유프로그램인 ‘마음쌤’ 프로그램과 집단 따돌림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gmomaum.com

연락처

사단법인 성모마음
닥터드림팀
이성용 매니저
02-97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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