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대학원 원우회,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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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6:06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산업대학원 원우회(회장 임현숙 SH글로벌 대표)가 산업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임현숙 원우회장, 윤희정 부회장(미라클모터스 대표), 백유경 총무(병천고등학교 교사), 허정림 산업대학원장, 김영은 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송희영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학교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은 “건국대 산업대학원이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대학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대학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학문은 원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학교를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은 학생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잘 관리하고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산업대학원은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산학 융합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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