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와 중앙일보가 함께하는 제3회 ‘브런치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4월 26일 학부모 2천여 명 참석, MIT 다니엘라 러스 교수, 스탠포드대 폴 김 부학장 등 강연

인공지능 시대 이끌 아이들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

서울--(뉴스와이어)--CMS에듀(대표 이충국)와 중앙일보가 지난 4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63컨벤션센터에서 ‘2016 브런치 세미나 -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로봇·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다니엘라 러스(MIT 전기공학·컴퓨터과학과 교수 겸 MIT 컴퓨터·인공지능 연구소의 첫 여성 소장)와 미래교육 플랫폼 설계 전문가 폴 김(스탠포드대 기술 담당 최고 책임자 겸 교육대학원 부학장), 융합교육 전문가인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강단에 올랐다. 강연자들은 ‘Human learning vs. Machine learning’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시대를 앞두고 우리 교육에도 혁신적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자리를 가득 채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첫 강연자로 나선 폴 김 부학장은 ‘Intelligent Inquiry 시대의 학습 및 기업가 정신의 재정립’을 주제로 강연하며 ‘Big Question’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사회를 이롭게 하는 창의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이 미래를 바꾸는 리더가 된다”고 말하며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서로 다른 분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모였을 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단에 오른 이충국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에게 유용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융합과학자 ‘Creative fusicist(Fusion+Scientist)’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특히 “더 이상 부모 세대가 겪은 경험에 의한 관성적 예측으로 아이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냄으로써 과목의 틀을 벗어나 융합할 수 있도록 도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다니엘라 러스 교수는 “미래는 컴퓨팅 기술의 진화와 융합으로 인간과 로봇이 상생하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보과학적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키워 모든 학문과 지식을 컴퓨팅 기술로 융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러스 교수는 ‘프로그래밍(Programming)’을 독서·작문·미학적 감각과 함께 미래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교양으로 꼽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0세기를 살아온 부모가 21세기를 살아갈 자녀를 제대로 성장시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브런치 세미나’는 학부모들에게 미래 교육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회 브런치 세미나를 통해 5,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해온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cm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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