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도 사회적경제 작은 연구 공모’서 최종 3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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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11:40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작은 연구 공모’에서 최종 3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8개 팀이 신청했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정했으며 1등은 250만 원, 2등·3등은 각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연구 주제는 1등 ‘충청남도의 문화유산을 통한 사회적경제 창출 방안 연구’(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강보배 외 3명), 2등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설치방안 연구’(노무법인 휴비즈 남현우), 3등 ‘밤놀음 : 마을공동체에서 대안화폐를 활용한 연구 프로젝트’(금산간디학교 고등과정 박동주 외)이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춘섭 센터장은 “이번 작은 연구 공모사업은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더욱 확장하여 도내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8일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팀을 초청해 연구방법 및 지원금 사용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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