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엘에스엠트론 등급전망을 Negative로 하향 조정
NICE신용평가는 2016년 4월 27일 엘에스엠트론㈜(이하 ‘회사’)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등급전망을 Stable에서 Negative로 하향조정하였다. 이는 투자부담 지속으로 차입규모가 확대되었으나 2013년 이후 전방산업 업황 부진 및 주요 해외 진출지역의 경기 저하 등의 영향으로 EBITDA창출규모는 정체되어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되는 점을 고려한 결과이다.
NICE신용평가는 2016년 2월 마켓코멘트를 통하여 회사의 본원적인 사업경쟁력의 회복을 통한 현금창출능력 제고여부에 대한 분석을 전제로 회사의 신용도를 재검토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총차입금/EBITDA(연결) 4배 이상 또는 순차입금의존도(연결) 40%를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될 전망인 경우 등을 하향조정 검토요인으로 제시하였다.
회사는 양호한 수준의 영업현금창출이 지속되고 있으나 신규 투자, R&D투자 및 지분 투자 지속으로 차입금 규모는 확대되었다. 반면, 전방 업황 부진 및 주요 진출지역(브라질) 경기 저하 등으로 2013년 이후 매출액 및 EBITDA창출규모 성장은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말 확정 결산 공시 기준 회사의 재무안정성 지표(총차입금/EBITDA 5.0배, 순차입금의존도 44.2%)는 하향조정 검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사업부문의 전방산업 동향과 경쟁 지위, 주요 진출지역 경기 전망과 회사의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주력 사업부문(트랙터, 동박)의 영업실적이 2015년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되며 운전자금 부담 축소, 보유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방안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단기간 내 재무안정성이 상당 수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은 A+로 유지하였으며, 향후 재무안정성의 실제 개선 수준을 모니터링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 신용도와 관련한 중점적인 검토사항은 각 부문별 영업실적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 이행 추이와 이에 따른 실제 재무안정성 개선수준이다. 특히 수익성개선이 지연되거나 재무구조 개선 방안 이행 차질 등으로 연결 총차입금/EBITDA 4배 이상이거나 연결 순차입금의존도 40%를 상회하고 상기 요인들의 부진한 양상이 지속될 전망인 경우 등급하향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향후 등급 변동과 관련한 주요 모니터링 사항은 ①전반적인 영업실적 개선추이, ②해외 법인의 안정화 여부, ③재무구조 개선방안(운전자금 감축 및 유형자산 활용한 차입규모 축소)의 진행 상황 등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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