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다문화학교, 의정부 YWCA와 중도입국 청소년 진로교육 협약 체결
이날 협약을 통해 누리다문화학교와 의정부 YWCA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의 구체적인 미래설계와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적응을 지원하는 ‘다래교실-다문화 청소년의 미래’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래교실’ 과정은 ▲비전교육1-준비 마당 ▲직업기술교육 ▲인턴십 ▲체험 프로그램 ▲비전교육2-다지기 마당의 5개 교육 과정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의정부 YWCA 황기숙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도입국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대표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들이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장차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멋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누리다문화학교 개요
누리다문화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2013.7 인가)로서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적응이 어려울 경우 원적학교(등록된 일반 중고등학교)를 두고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이며 학력이 인정되므로 검정고시를 볼 필요가 없다.
웹사이트: http://nuri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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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다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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