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보다 빠른 385마력 튜닝카, 창원오토살롱에 등장
최고 성능의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터보(완전 연소를 위한 공기공급장치: 일명 에어펌프)를 국내에 선보이고 현대와 기아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에 OEM으로 터보를 공급하고 있는 하니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최고마력 385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튜닝카를 전시한다. (Garrett GT2530 장착/차량내역첨부)
이는 드래그레이스와 타임트라이얼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우승 3회, 준우승 4회 등 총 14회 모터스포츠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웅석 선수의 차량으로 여타 터뷸런스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포르쉐 911카레라의 355마력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내뿜는 위력을 갖고 있다.
창원오토살롱에서 하니웰은 각 튜닝카에 이용된 튜닝파츠 내역과 튜닝 전, 후의 차량 제원을 차량과 함께 전시, 실제 튜닝카와 튜닝부품 및 튜닝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니웰은 올해로 터보 기술이 탄생한지 100년을 기념하여 지난 100년간의 터보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터보100년사를 소개하고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관련 책자 및 증정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니웰코리아의 최진환 부장은 “미국, 일본 등에서는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해 자동차 튜닝이 크게 활성화된 데 비해 국내는 여전히 일부 마니아층만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퍼포먼스 튜닝 전시를 통해 튜닝 마니아층을 더욱 확대하고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무역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1936년 가레트 社를 모태로 약 70여년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에 터보를 공급하고 있는 하니웰은 국내에서도 현대, 기아, 쌍용 GM대우 등에 OEM방식으로 터보를 보급하고 있다. 볼베어링 터보, VGT등 다양한 터보 신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자동차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완성차 시장 뿐 아니라 에프터마켓에서의 올바른 튜닝 문화 보급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드래그레이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ney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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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1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