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콤, 디지털라우트와의 계약 연장으로 BSS 혁신 이어가
미디에이션 기술,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실현 플랫폼 제공
양사의 관계는 2014년에 처음 성사되었다. 디지털라우트의 미디에이션존(MediationZone) 기술은 보다콤의 전반적인 BSS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는 데이터 통합 및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신서비스 사업자(CSP)인 보다콤이 다음과 같은 일을 가능케 한다.
- 운영비 절감
- IT 자급자족 달성
- 새로운 서비스 제품 실현
- 제품 출시 기간 절약
- 수익 감시 지표 공급
이러한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앞으로 보다콤이 치열한 경쟁과 고성장 상황에서의 아프리카 이동통신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보다콤의 BSS 혁신 프로젝트는 사내 모든 사업부문을 아우르며, 하루에 미디에이션존으로 처리되는 약 5천만 개의 패킷데이터망(Packet Data Network) 게이트웨이 이벤트와 최대 6천만 개의 CDR을 관리한다. 이는 전체 네트워크 요소들에서 얻은 25개의 데이터스트림을 공급원으로 한다.
보다콤은 프로젝트 시작 이후로 디지털라우트와 쌓아온 관계에 만족하고 있다. 키스 크리엘(Keith Kriel) 보다콤 미디에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매니저는 “디지털라우트는 미디에이션 시스템의 역량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적수가 없으며, 여기에 뛰어난 인재들이 더해진 결과 우리 팀과 함께 솔루션을 결정하고 개발할 때 모든 것이 아주 효과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런 관계야말로 우리 회사의 IT 혁신이 꾸준히 성공하는 핵심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디지털라우트의 장점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현재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가 이전보다 적어졌고, 아키텍쳐는 단순화되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한 베르그(Johan Bergh) 디지털라우트 CEO는 “보다콤이 양사 모두에 중요한 관계를 이어가기로 해 기쁘다. 미디에이션존이 보다콤과 보다폰 그룹에 전달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 일군 성공을 통해 계속해서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 개요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는 1999년 설립된 이래로 기업 데이터 관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은 높은 처리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용자 구성 설정이 가능해 네트워크에서 추출된 통계 자료를 통해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다. 고객사는 이를 통해 더욱 큰 비용효율성을 누리며, 신규 서비스 제공 시간 향상, 어떠한 데이터라도 유료화할 수 있는 능력, 최종 사용자 경험 향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적시에 적당량의 네트워크 이벤트를 올바른 시스템에 제대로 된 포맷으로 제공해 단 하나의 손실도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빌링 미디에이션, OSS 미디에이션, 온라인 제어 및 데이터 처리와 같은 복수의 필수적인 유스케이스(use case) 해결의 토대가 된다.
디지털라우트의 플랫폼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다수의 OEM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300개 이상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관리 니즈를 해결한다. 디지털라우트는 경험과 열린 마음, 헌신이라는 핵심가치의 토대 위에 설립됐다. 약 2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당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예테보리, 애틀란타, 쿠알라룸푸르에 지역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벤처 기반의 비상장기업이다.
DigitalRoute와 MediationZone은 Digital Route AB의 상표이다. 기타 등록상표는 해당 소유주들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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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