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다문화학교 2016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 재지정

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 누리다문화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 2016년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재지정되었다.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대안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 중도 탈락 방지를 위해 2013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누리다문화학교는 (사)해피월드 복지재단 소속으로 2013년부터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한국어 부족으로 인하여 학교수업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중도입국학생들에게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수업, 심리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영 누리다문화학교 교장은 “누리다문화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를 주는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공교육 진입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현재 24명의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방과후 교실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다문화학교 개요
누리다문화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2013.7 인가)로서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적응이 어려울 경우 원적학교(등록된 일반 중고등학교)를 두고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이며 학력이 인정되므로 검정고시를 볼 필요가 없다.

웹사이트: http://nurischool.kr

연락처

누리다문화학교
부장 신인숙
031-9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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