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표적 통신업체, 디지털라우트의 유시지 매니지먼트 도입해 빌쇼크 방지

스톡홀름 스웨덴--(뉴스와이어)--북미지역을 대표하는 한 통신업체가 세계적인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솔루션 공급사인 디지털라우트의 유시지 매니지먼트(Usage Management)를 도입했다.

신규 서비스 런칭 급증과 빌쇼크(bill shock, 요금 폭탄) 방지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업체는 꽤 오랜 시간 동안 B/OSS(사업 및 운영 지원 시스템)의 실시간 제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후불제 서비스 고객 기반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상황이라 실시간 서비스의 제공은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LTE 기술 투자로 인해 인한 고객 데이터 사용량 폭증으로 인해 이 통신업체는 ‘하이브리드 요금제’에 대한 잠재적 시장 규모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 요금제를 제공하기 위해 각 IT 시스템은 고객들의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다음 사용 패턴에 부합하는 (요금제) 상품을 고객이 필요한 타이밍에 제공하고, 또한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측정 및 통제해야 한다. 선불제 서비스 모델과 유사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 사용을 ‘통제’하고 고객들의 빌쇼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통신사의) 새로운 규정들이 규제 당국의 개입 대상으로 대두되면서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은 더욱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라우트가 이런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공한 솔루션은 빌링 미디에이션(Billing Mediation) 제품에 기반하고 있으며 완전한 형태의 실시간 역량과 유시지 매니지먼트 확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 권한 설정, 데이터 이동(flow)에 기반한 과금, 온라인 신용 통제, 실시간 데이터 한도 소비량 보고와 배치에 기반한 사용량 보고 내보내기 등 실시간 및 배치(batch) 인터페이스를 네트워크와 백오피스 부서에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약 6개월의 기간을 거쳐 도입되었다.

이 통신업체는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을 도입한 뒤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고객 니즈는 물론 고객들이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대단히 까다로운 규제 충족 사항을 긍정적 경영 성과로 탈바꿈시켰다.

디지털라우트의 라스 만손(Lars Mansson) CTO는 “이 유시지 매니지먼트 도입 사례는 미디에이션이 기존의 B/OSS 스택(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허브로서 서비스 혁신과 데이터 센터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디지털라우트가 이 통신업체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디지털라우트의 요한 베르그(Johan Bergh) CEO는 “디지털라우트의 고객사 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유시지 매니지먼트는 빠르게 진화하는 서비스 시장에서 중요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또한 통신사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은 BSS스택 내에서 점점 커지는 미디에이션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 소개
디지털라우트(DigitalRoute)는 1999년 설립된 이래 기업 데이터 관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라우트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높은 처리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용자 구성 설정이 가능해 네트워크에서 추출된 통계 정보를 통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고객사는 이를 통해 더욱 큰 비용효율성을 누리며, 신규 서비스 제공 시간 향상, 어떠한 데이터라도 유료화할 수 있는 능력, 최종 사용자 경험 향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적시에 적당량의 네트워크 이벤트를 올바른 시스템에 제대로 된 포맷으로 제공해 단 하나의 손실도 방지한다. 이러한 기술은 빌링 미디에이션, OSS 미디에이션, 온라인 제어 및 데이터 처리와 같은 복수의 필수적인 유스케이스(use case) 해결의 토대가 된다. 디지털라우트의 플랫폼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다수의 OEM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350개 이상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라우트의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관리 니즈를 해결한다. 디지털라우트는 경험과 열린 마음, 헌신이라는 핵심가치의 토대 위에 설립됐다. 약 2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당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예테보리, 애틀란타, 쿠알라룸푸르에 지역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라우트는 벤처 기반의 비상장기업이다. DigitalRoute와 MediationZone은 Digital Route AB의 상표이다. 기타 등록상표는 해당 소유주들의 자산이다.

연락처

디지털라우트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Director of Global Marketing)
키스 브로디(Keith Br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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