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17일 최종 마감

요리, 물류, 부동산, 패션 관련 학과 인기 돋보여

먹방, 쿡방 열풍으로 조리산업경영학과 지원자 가장 많이 몰려…인기학과 입증

유통물류학과 및 부동산경매중개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도 전년대비 지원자수 증가해

뉴스 제공

2016-02-16 09:2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는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17일 마감하고 23일(화)에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모집 현황에 따르면 ‘먹방’, ‘쿡방’의 인기가 경력 개발 선택에도 영향을 주어 셰프나 외식업계 CEO를 꿈꾸는 학과 지망생들이 증가한 것이 단연 돋보였다. 실제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산업경영학과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지난 해에 비해 지원율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된 유통물류학과와 부동산경매중개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도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증가하며 전문성과 수익성면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과로 주목을 받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조리산업경영학과는 2년 연속 교육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현장에서 실습하는 것과 동일하게 기자재를 구성한 멀티스튜디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한식, 일식, 양식 조리실습실과 바리스타, 와인 실습실을 갖춰 수준 높은 맞춤형 현장실습이 가능해 기존 1인 전달학습 형태의 교수 강의 방식을 탈피해 옴니버스 방식의 강의 컨텐츠를 개발 및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요리 명장으로 손꼽히는 박효남 셰프(전 밀레니엄 서울힐튼 조리상무)를 전격 영입하는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커리큘럼을 지도하며 학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규철 입학학생처장은 “최근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한 가지 직업만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하며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및 새로운 경력 개발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비롯해 산학협력, 오프라인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www.sjcu.ac.kr)를 통해 23일(화) 오후 2시에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등록안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04-8000)로 확인할 수 있다. 등록금 납부 기간은 2월 26일(금)까지다.

웹사이트: http://www.sjc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