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 2016년 힘찬 출발 다짐

11일 회원 40여명 참석해 총회 및 시무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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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6:06

서울--(뉴스와이어)--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가 11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시무식을 갖고 유덕현 초대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연임하여 추대한 후,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자는 뜻을 모았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회를 민간단체로 1년, 법인으로 2년, 총3년을 이끌어오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회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기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난향꿈둥지 5층에 사무실도 마련하게 됐으며, 이제는 회의뿐만 아니라 시무식과 교육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재선임 추대된 것은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으니 더욱 힘쓰라는 회원들의 명령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관악구 소상공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리더스 아카데미 1기 동기회 정규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각 기수회는 무엇보다도 유덕현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기 김병래 회장은 “1기 못지않은 2기 동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는 회칙을 정비하고, 정기모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3기 회장은 “소상공인회가 과연 나에게 무엇이고, 어떠한 손익을 주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평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이익을 많이 주고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혜택을 주고 있는 본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석영 4기 회장도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고, 무엇보다 함께 수료한 동기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 맞을 후배 기수들을 위해서 모범을 보이는 동기회를 만들고, 정모와 산악회 등의 활동을 통해 활발한 4기 동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회장은 신임 사무국장으로 이밝음 빅스바이트 대표를, 신임 교육위원장으로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를 임명하였다.

이밝음 국장은 “기존의 행사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고, 특히 올 가을에는 문화행사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구 교육위원장도 “2016년 3월부터 10주동안 진행되는 제5회 리더스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4기 동기회와 함께 준비위원단을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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