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겨울방학 맞아 취업집중-경력개발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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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1:3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의 대표적인 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Elite) 프로그램‘과 저학년 재학생 대상 경력개발 과정인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 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엘리트 프로그램 27기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21일 ‘2015학년도 겨울방학 제27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 프로그램 27기에는 4학년 취업준비생 175여명이 참여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동문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직접 듣는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기업에 진출한 동문 선배 및 동료들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에서부터 직무 탐색, 적성 검사, 면접 기술 개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개발 등 취업 관련 트렌드와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영업·마케팅 △경영지원 △금융·투자 △R&D·IT △건축·토목·플랜트 등 5개 직무 영역을 구분하고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면접 시뮬레이션, 역량 강화 등 정보 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간의 집합교육을 마친 뒤 취업전문가의 멘토링과 더불어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는 2월 12일(금)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을 겨루는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엘리트 프로그램은 △대기업 출신 교직원 △과장급 이상 기업 재직자 △엘리트 프로그램 출신 기업 재직자(최근 5년내 취업자) △전문 취업 컨설턴트 총 4개 분야의 멘토단을 운영하며 상황별, 역할별로 집중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직원, 엘리트 프로그램 수료 졸업생, 전문 취업 컨설턴트 멘토단은 각 조별로 배치돼 직무, 취업 등에 관련한 내용을 조언할 예정이며, 과장급 이상 기업 재직자 멘토단은 각 직무나 업계별로 특강을 개설해 실제 회사생활과 직무별 필요 역량, 케이스 스터디 등을 진행한다.

1~2학년 대상 경력개발 지원, ‘커리어 디자인 스쿨'

건국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인 ‘2015년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이 지난 12월 21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됐다.

8주간 진행되는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저학년 시기에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를 디자인해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목표를 위한 구체적 실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건국대 인재개발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집합교육과 1:1 컨설팅을 병행하며 참가 학생의 자신감 향상·핵심역량 개발·취업역량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커리어 스쿨에는 57명의 1, 2학년 재학생이 참여해 1주차에는 전체교육, 2~7주차에는 개별 담당컨설턴트와 컨설팅 센터의 맞춤형 경력개발 컨설팅, 8주차에는 진로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체교육에서는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등 개괄적인 내용이 진행되며, 2~7주차에는 △기업탐방 및 직무 인터뷰 △진로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인터뷰 수행 및 1:1 면접 컨설팅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8주차에 진행되는 ‘드림 디자인(Dream Design)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동료 학생들과 함께 분석하고 우수 포트폴리오의 공유와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