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22일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 청주시 더 빈 컨벤션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되어온 캠페인으로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북도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함께 하는 보육, 함께 키우는 미래’ 동영상 시청과 임진숙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정경진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 강의와 윤정환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사무관의 ‘2016 보육정책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축사 및 격려사,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방지 및 부정행위 조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선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어린이집 원장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임진숙 회장은 “충북에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요즘 누리과정 관련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다 같이 마음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충북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은 격려사를 통해 “축하드려야 할 자리에 안 좋은 소식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다.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연말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누리과정은 모두의 관심사이므로 여러 방안을 내 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 이든샘 어린이집 박성경 원장의 ‘열린어린이집 이해와 사례발표’ 강의가 있었고, 최양희 원장(남성어린이집), 구자옥 원장(정중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방지 및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du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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