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주인공 변진섭의 ‘홀로된다는 것’, 지예의 작사 빛나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12회에서는 원조 가수 변진섭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그려졌다.
변집섭의 무난한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2라운드 경연곡 ‘홀로 된다는 것’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 곡은 변진섭의 데뷔작이자 오늘날의 변진섭을 가능하게 했던 작품이다.
지예는 이 곡 이외에도 변진섭의 주요 히트작품인 로라, 미워서 미워질때(이상, 변진섭 2집) 등을 작사하여 발라드의 황제로 변진섭이 군림할 수 있었던 초석을 제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된다.
80.90 시절이 가요계의 황금기라면 지예는 작사분야에서 그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작품자이다.
Tvn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복고열풍에 불을 지피고 ‘히든 싱어’, ‘불후의 명곡’ 같은 프로그램이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가면서 지예의 작품들이 새로이 평가되는 분위기다.
지예는 이달 초 8년만의 디지털음원 바다를 발표하면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지예는 기타리스트이자 신예 작곡자인 김관영에게 곡을 받았다. 시간속에 매몰되기를 거부하는 싱어송라이터 지예다운 도전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번 작품 ‘바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프로듀싱해서 숨겨진 재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자유무늬 소개
자유무늬는 싱어송라이터 지예의 음악레이블이다. 1989년 변진섭의 데뷔작품이자 메가 히트작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지예는 변진섭의 초기 히트작품<로라>, <미워서 미워질 때>의 노랫말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지예는 김종찬의 대표곡 <산다는 것은>, 다섯손가락 임형순의 <이별을 느낄 때>, 이정석 <여름날의 추억>, 임병수 <아이스크림사랑>,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그리고 윤상의 <잊혀진 것들>, 원미연의 <혼자이고 싶어요>, 최진영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고 가왕 조용필의 <그 후>, KBS 인기드라마 ‘종이학’ 주제곡이었던 이상우의 <종이학>과 김정민의 <정상에서>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 들이 지예의 가사로 히트곡의 반열에 오른다. 그 후 지예는 본인의 작품 <차라리 얘기하지말자>, <엄마말해줘요>, <천사의 눈물>, <그대가 내리네>를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인 바 있다. 2015년 12월 8년만의 디지털싱글 바다를 발표하여 다시한번 음악적 존재감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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