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과 ‘제47차 정기포럼’ 공동개최

공공주도의 리츠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전략

뉴스 제공

2015-12-18 09:28

서울--(뉴스와이어)--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이 ‘주택건설협동조합 제47차 정기포럼’을 은평구청 후원으로 18일(금) 오후 7시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소통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리츠 사업을 총괄기획하고 추진하는 김우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의 ‘공공주도의 리츠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의 전문가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한다.

최근 신규 택지개발과 재원확보가 어려운 시점에서 등장한 서울 리츠 사업의 실체와 장단점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바람직한 공공 리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이 포럼은 주거복지, 주택계획,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설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설립한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이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매월 선정한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두 협동조합이 매월 샛째주 금요일에 공동개최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소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주택협동조합 방식으로 소비자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참여하여 공유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 조합으로 2014년도 구름정원사람들 주택협동조합의 주택완공에 이어, 2차로 2016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제주도에 주택협동조합의 단독주택 16세대 단지 건설 컨설팅 중이며, 또한 경기도 2곳 공유주택은 각 세대별 개성과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설계 워크숍을 마치고 착공하여 2016년 상반기 완공예정이며, 서울시의 협동조합주택 3곳은 예비입주자 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2016년까지 협동조합주택, 공유주택이 10여 곳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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