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 난향꿈둥지에 사무실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가 서울시와 관악구청의 지원으로 관악구 난향동에 위치한 ‘난향꿈둥지(난곡로 78)’ 5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이성심 관악구의회 의장, 유기홍(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 국회의원과 오신환(새누리당, 관악을) 국회의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임원과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일했다”며, “앞으로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소상공인 지원센터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관악구 소상공인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지켜봤고, 늦었지만 사무실을 지원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소상공인회가 되어주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소상공인회 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2명을 관악구청과 함께 선발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kbizgwanak

연락처

관악구 소상공인회
사무국장 이현구
02-86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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