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된장 저런펜션’ 저자 정한영, 벙커1에서 ‘이런된장쇼’ 열어
<이런된장 저런펜션>의 재출간 이후 독자들과 소통하는 첫 강연회다.
이 날 강연은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꼬이는 기존 투자시장을 비판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투명한 공동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저자는 주식이나 아파트 같이 리스크가 크거나 소비재 성격이 큰 물건은 저성장 시대의 투자처가 될 수 없음을 보이고, 토지가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임을 설명했다. 하지만 토지는 기본 단가가 크고 호재와 악재가 드러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나눌 필요성을 말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써 함께 하는 투자를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부동산 투자는 물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본 강연회를 통해 좀 더 현명한 투자를 고민할 수 있게 된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정한영· 지암스님의 공저 <이런된장 저런펜션>은 예스24 경매/재테크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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