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멀티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멀티지원센터가 12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육거리종합시장 멀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및 상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커팅, 표창, 공로패(김동익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패 수여, 개회사(상인회장), 현판식(도상인연합회) 등이 이어졌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답게 없는 물건이 없는 만물상 시장이지만, 고객이 마땅히 쉴만한 공간이 없고 문화프로그램이 열릴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고객쉼터와 대회의실, 동아리방을 갖춘 현대식 멀티지원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멀티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지상 3층, 연면적 539.43㎡ 규모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육거리종합시장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년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시장이라며 특히 이번 멀티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좀 더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이 열린 기반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 욕구까지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충북경제 4%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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