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회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 개최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은 도정 정책자문단을 주축으로, 도내 21개의 개별 포럼, 다양한 민간사회단체, 도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포럼이다.
충북도가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정을 위하여 기존의 특정분야, 주제, 대상 등 칸막이가 없는 토론의 장을 만든 것이다.
‘도민이 그리는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이 전체 사회를 맡아 설문식 정무부지사와 분야별 포럼 및 민간사회단체 대표, 도정 정책자문단, 대학생, 공무원 등 각계각층 150명의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정 주요 9개 분야에 대하여 바람직한 미래비전과 그에 따른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은 1부에서는 경제, 노동·인권, 농업, 문화예술, 환경 등 5개 분야,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가 맡은 2부에서는 복지, 아동·청소년, 여성, 행정혁신·거버넌스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토론의 장에서 제안한 미래전망과 비전, 다양한 발전방안 등 의견은 도정 각 분야에 검토·반영은 물론, 심화과제에 대해서는 도정 정책자문단 회의, 이후 포럼에서 계속 논의·발전시킬 계획이다.
제1회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마친 남기헌(충청대 교수)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위원장은 “도민들이 원하는 미래를 전망하고 해법을 찾아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정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충북도는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이 민선 5~6기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도정목표 ‘함께하는 충북’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포럼으로서 도정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도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여론수렴의 장으로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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