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 지도자 대상 전문연수’ 개최

전국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 청소년지도자 150명 참석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12월 3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단체 지도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9회 청소년단체 전문연수(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 지도자 대상 2차 전문연수)’를 개최한다.

본 전문연수는 학교 청소년단체활동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의 공유와 단체 지도자 업무역량 강화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과정은 박성남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강사의 ‘청소년인권의 현 주소’, 정영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의 ‘청소년단체활동의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의 ‘올바른 청소년 지도 및 육성을 위한 방법론’, 이광호 경기대학교 교수의 ‘청소년단체 활동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모색’, 장승환 노은중학교 교사의 ‘현장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이교봉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본부장의 ‘청소년단체활동 안전성 확보 방안 모색’ 이며, 기존의 주입식 강의를 탈피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 과정에 참여하는 등,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수를 개최한 함종한 회장은, “이번 연수는 제2의 교육영역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되고 있는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공공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과정으로, 향후 단체활동이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원으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전문역량을 충분히 습득하여, 단체 운영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연수 마지막 날인 4일 오후3시 반부터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51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이어서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지도자 및 교사, 학부모,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주제는 ‘청소년단체활동의 인성교육화 발전 방안 모색’으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인성교육 종합계획’의 책임연구자인 서울대 김동일 교수가 나와 발표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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