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WRC-15의 모바일 광대역용 추가 주파수 할당 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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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5-11-30 11:45

제네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존 주스티(John Giusti)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최고규제책임자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2015년 세계전파통신회의(WRC-15) 결과와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주파수 지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을 내놓았다.

“WRC-15에서 모바일 인터넷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중요 주파수를 확보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수주 간의 집중 협상 후 각국 정부는 3개의 새로운 국제 조화 주파수 대역에 합의했다. 이는 전 세계 사용자 사이에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광대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다. WRC 협상을 통한 국제 조화 주파수 대역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저비용의 유비쿼터스 모바일 광대역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경제를 촉진하는 열쇠다.

“GSMA는 세계 각국 정부가 도시 지역[1]의 용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C-밴드(3.4~3.6GHz) 200MHz의 국제 조화 방안을 강력히 지지한 데 찬사를 보낸다. 또한 중주파수 대역으로 커버리지와 용량을 이상적으로 아우르는 L-밴드(1427~1518MHz)를 국제 조화 주파수화하기로 한 결정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와 함께 WRC-15는 700MHz 밴드(694~790MHz)를 미주와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 내 조화 대역에서 국제적 조화 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이 주파수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각국 정부는 중요한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 도달을 개선하기 위한 일대 진전을 이뤘다.

“GSMA는 그 중에서도 모바일 광대역을 위해 700MHz 이하 대역(특히 610-694/698MHz) 활용에 유용성을 모색하는 다수 국가가 보여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 이 대역에서 옛 TV 서비스는 보다 적은 주파수로도 훨씬 효율적인 제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습관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주파수에서 모바일과 방송을 허용함으로써 이들 정부는 국민들의 급변하는 수요에 대응할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700MHz 이하 대역은 미주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커버하는 시장과 이 대역의 일부를 모바일 광대역용으로 사용할 의사를 밝힌 인도 아대륙 내 다수 주요 시장에서 모바일 용으로 사용된다. WRC-15의 결정은 국제 조화를 향한 모멘텀을 구축할 중요한 전기다.

“미래를 생각할 때 WRC-19에서 24GHz 이상의 고주파수 대역을 5G 모바일 서비스 용으로 지정하는 새로운 의제를 논의하기로 한 WRC-15의 합의에 동의한다. 이는 기존 기술 모바일 혁신의 새 물결을 향한 중요한 첫 단계다. 이 혁신은 기존 기술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모바일이 인류의 삶에서 전에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할 초연결 사회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주
[1] C밴드의 3.3~3.4GHz 및 3.6~3.7GHz 대역도 지역별로 일부 주요 시장에서 제공된다.

GSMA 소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https://twitter.com/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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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gs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