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입직원 대상 브라운백미팅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지난 30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신규 전입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실행력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브라운백미팅을 간단한 식사와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회 창조전략담당관의 주재로, 지난 10월 28일 각 시군에서 충북도청으로 전입한 3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업무를 익힘과 더불어 조직문화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돕고, 조직 내 소통과 교감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자기PR을 위한 ‘1분 자기소개’에 이어 서로 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교감 나눔의 시간’과, 전입공무원의 참신한 시각으로 본 ‘도정발전 아이디어 건의’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한 전입직원은 동료들의 친절과 배려,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도, 가족의 날 운영 등을 도청근무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시군과 다른 조직문화, 생소한 업무시스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부족 등을 적응의 어려움으로 꼽으며, 이날 극복을 위한 방안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직원주차장 공간 확보방안, 업무시스템의 발전 및 개선방안 등 근무환경에 필요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성회 창조전략담당관은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전입공무원이 업무와 근무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조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창조전략담당
김진원
043-220-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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