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보건의료인력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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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5:20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지역보건의료인력 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11개국(가나, 마다가스카르, 네팔, 우간다, 필리핀, 스리랑카, 몽골, 말리, 우즈베키스탄, DR콩고, 나이지리아 )에서 온 지역보건의료분야 고위 공무원 23명을 교육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의 보건의료 체계 ▲한국의 조산사 양성 역사와 현황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 등의 강의와 ▲결핵연구원 ▲질병관리본부 ▲거창진목보건진료소 ▲일신기독병원 등의 현장견학 그리고 각국의 상황에 맞는 액션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하였다.

연수생 대표 트라오레(Youchaou Traore)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보건의료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연수생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해 볼 수 있어 굉장히 의미있었다”며 “강의와 현장견학이 잘 조화되어 더욱 효과적이었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인력개발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보건재정 및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보건복지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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