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활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및 자활수기 시상식 개최

세종--(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23일(월) 오후 2시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2015 자활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및 자활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사례관리’의 우수모델을 발굴하는 뜻 깊은 자리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사례관리 우수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자활 성공사례 수기 공모에 당선된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본 행사를 위해 복지부는 10월부터 11월초까지 전국 246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였다.
* (자활사례관리 공모) ’15.10.13~10.27, (자활수기공모) ’15.10.1~11.5

자활사례관리 분야는 총 118개 사례 중 1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경기도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수상하였다.
* (최우수상)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우수상) 인천남구지역자활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장려상) 9곳 선정

자활수기 공모 분야에서는 총 72명의 사례 중 25명이 수상하였다.
* 자활성공수기 : 총 20명(대상 1, 금상 1, 은상 5, 입선 15)
* 자활공로수기 : 총5명(금상 1, 은상 1, 입선3)

자활성공수기 대상에는 수급자 자격으로 자활 참여를 하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 현재 본인이 참여자로 있던 인천 동구 지역자활센터의 실장으로 재직중인 곽현용씨의 ‘나는 당당한 자활맨, 희망으로 다시 서다’가 선정되었다.

자활공로수기부문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동안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곁에서 지지해 온 부산광역자활센터 종사자 박명수씨가 제출한 ‘마노아마노(손에 손잡고)를 꿈꾸며'가 금상으로 선정되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시상식 뿐만 아니라, 수상한 기관과 참여자의 사례발표, 심사위원 강평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선정과 관련하여 심사위원들은 사례관리 기본원칙 준수, 사례관리 절차 및 이론에 대한 이해도, 사례관리 수행능력 부합여부 등을 공통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그 밖에 단계별 과업을 잘 준수하였는지, 적절한 자원을 연계하였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임혜성)은 “자활사업은 참여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자활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수자활사례관리의 모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의 중요성을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활센터가 제공한 사회서비스가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되고, 함께 감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저소득층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정연희
044-202-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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