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건축대학 학생팀, 콘크리트기술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건축대학 학생팀(팀장: 안종민, 박유빈(이상 건축공학전공 4), 이도희, 이현우, 장수호, 강민호 학생(이상 건축공학전공 3), 지도교수 서치호)이 최근 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 제 22회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품질부문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는 199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콘크리트 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콘크리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학생들에게 실제 콘크리트 품질의 중요성 인식 및 휨 부재에 대한 단면설계를 적용한 분야까지 다양화했다. 건국대 건축대학 학생들은 2003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2011년 대상에 이어 이번에도 두 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품질부문 일반부와 학생부의 경우 각각 유동성 평가가 이루어지는 1차 경연과 공시체 강도 평가가 이루어지는 2차 경연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건국대 건축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건쿠리트팀’은 정확한 계산과 배합, 고성능 감수제(water-reducing agent, 減水劑: 물과 시멘트를 혼합할 때 화학반응을 통해 베어링 효과를 내는 재료)의 사용으로 강도가 높으면서도 유동성도 좋은 고유동 콘크리트를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기술경연대회에서는 품질부문 일반부 36개팀이 참여해 10개팀 수상, 품질부문 학생부 31팀이 참가해 9개팀 수상, 창의성부문 20개팀 참가해 8개팀 수상, 유공자부문 9명이 참가해 6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건쿠리트팀 안종민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다양한 콘크리트와 시멘트를 이루는 성분, 혼화재의 역할과 원리 등 콘크리트와 건축재료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지식을 쌓았으며, 직접 만들고 연구한 결과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며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내내 배합에 대한 토의를 하고 실험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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