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물병원 김형년 원장, 건국대 수의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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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3:56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김형년 중앙동물병원 원장(67)이 건국대교 수의과대학을 위해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원장은 수의학을 사랑하는 수의학계와 동물병원 업계 원로로, 수의학도들을 지원하기 위해 13년째 모교인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인연을 맺어 국가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과 수의학 발전을 위해 건국대 수의대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김 원장은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은 국내 유일의 사립대학 수의학과로 업계에서도 최고의 네트워크와 명성을 자랑한다”며 “더욱 수준 높은 연구와 우수한 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에 수의학 인재를 배출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수의학 인재양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봉사정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의 마음이 후학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년 원장은 아직도 폴더형 휴대폰을 사용할 정도로 생활 속 근검절약 실천으로 수의학계와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봉사정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의 마음이 젊게 사는 비결”이라고 말할 정도로 젊음과 열정으로 국내 동물병원업계와 수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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