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프랑스 테러 및 민중총궐기 대회 관련 긴급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번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출국에 따른 대테러 대비태세 점검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프랑스 테러 현황 및 교민 안전 관련 대책, 민노총 민중 총궐기 대회 상황 및 대응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정종섭 장관은 프랑스 파리 테러와 관련하여 “이번 테러는 반문명적·인륜적 범죄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 테러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관련기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국가안보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경계테세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민노총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관해서는 “노동개혁, 한·중 FTA, 역사교육 정상화 등은 시급한 개혁과제로 지금 시기를 놓치면 국정운영과 국가미래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집회는 국민들의 불안과 수험생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명백한 불법집단행동으로 일부 공무원 단체의 이번 집회 참여에 대해 어떠한 예외도 없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상황과 관련한 능동적 대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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