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시장: 무르익은 사업 부문

파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리 방위산업 박람회’(Milipol Paris 2015)가 ‘아틀라스 엉 뚜뜨 세뀌리떼’(Atlas En Toute Sécurité) (1)의 세계 보안 시장 최신 통계를 공개한다.

광의의 글로벌 보안 시장은 2014년 사상 최초로 5000억 유로를 돌파했다. (5070억 유로) 5.8% : 5.2%(전년)

산업 성장률은 경제 환경과 테러리스트 위협 가중에 큰 영향을 받으며 지난 15년간 불규칙하게 개선돼 왔다. 전성기(2000~2008년)에 연간 약 7%를 기록한 성장률은 2009년 1%로 급감했으며 2010년대 들면서 5% 안팎으로 안정됐다.

2015년 성장률은 약 6%로 역시 동일한 궤도를 따를 전망이다. 하지만 지역 별로 불균형이 예상된다. 북미 지역의 경우 꾸준한 신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보안 분야의 새로운 핵심 시장인 아시아의 경우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성장률이 그리 두드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럽에서는 경제가 다소 호조를 보임에 따라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동향은 세계적으로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등 일부 신흥 국가의 경제난은 보안 수요에 명백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프리카의 경우 지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4년에는 아시아/중동 지역의 보안 지출 비중이 처음으로 유럽을 추월했다. 이는 세계 보안 시장의 역사적 진화를 나타내는 상징과 같다. 민감한 중동 지역의 경우 수많은 충돌과 위협으로 인해 보안 지출이 12%나 증가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유럽에서는 특히 2010년 이후 보안 예산이 완만히 증가(평균 2.5% 증가)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비중이 꾸준히 줄고 있다. (15년 동안 10 포인트 하락) 북미가 시장 1위 지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세계 나머지 지역이 점유율을 높이며 전 세계 지출 중 10%에 육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en.milipol.com/

연락처

파리 방위산업 박람회(Milipol Paris 2015)

플로랑스 질리에 & 어소시에(Florence Gillier & Associés)
발레리 하켄하임(Valérie Hackenheimer)
+33(0)6 12 80 35 20
valerieh@fgcom.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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