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도쿄대, 시바우라공업대, 미생물 이용한 광물정제 연구 위해 협력

일본 최초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자원개발회사인 발레(Vale S.A.)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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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4:0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시바우라공업대학(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S.I.T.; 도쿄 고토 구(Koto-ku), 학장: 무라카미 마사토(Masato Murakami))이 일본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자원개발 회사인 발레(Vale S.A.)와 협력해 미생물을 이용한 광물회수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S.I.T. 공과대학 응용화학과의 야마시타 미츠오(Mitsuo Yamashita, 프로젝트 리더) 교수가 동경대(University of Tokyo) 생산기술연구소(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의 요시카와 다케시(Takeshi Yoshikawa) 부교수 및 발레(Vale)와 팀을 구성해 야마시타 교수의 미생물기술을 이용한 광물정제 과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광물정제 기술의 성과는 컴퓨터, 휴대폰, 자동차의 생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급상승했다. 위급상황이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이 중요한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이 보장돼야 할 필요가 있다. 발레는 미국, 유럽 등지의 여러 회사 및 연구기관들과 국제적인 연구협력에 참여한 바 있지만, 일본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단순하고 깨끗하며 적은 비용과 과도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광물을 추출하고 가공할 수 있는 완벽한 처리과정을 개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http://global.shibaura-it.ac.j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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