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타타르스탄 국립 오케스트라, 지난 5일 건국대서 초청공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지난 5일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국립전통 오케스트라가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초청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타르스탄공화국 국립전통 오케스트라단은 1980년 창단한 러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단이다.

‘가슴을 울리는 러시아의 깊은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타타르스탄 교류협회와 더블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해 오후 7시 30분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전통음악과 같이 5음계를 사용해 동양적인 정취를 풍기는 타타르스탄 전통음악은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동시에 색다른 감정을 전달했다.

공연의 지휘는 오케스트라단의 창립멤버이자 초대 지휘자인 아나톨리 슈티코프(Anatoli Shutikov)가 맡았으며, 시칠리아 국제 콩쿨 대상을 수상한 갈리모파 레지다(Galimova Rezeda)가 소프라노로 오케스트라와 화음을 맞췄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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