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 서울의 고층 신사옥 건설사업 협력업체로 아코넥스 선정

협업플랫폼으로 4억5천만달러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사업 관리 지원

멜버른--(뉴스와이어)--세계적인 건설협업플랫폼 제공업체인 호주의 아코넥스 (ASX 거래명: ACX)가 건원엔지니어링 선정으로 서울 용산에 들어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사업의 프로젝트 정보 및 프로세스 관리시스템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총 4억5천만달러 상당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는 연면적 189,000㎡규모에 임대용 상업공간은 물론 문화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지상 22층, 총 103미터 높이에 달하는 이 랜드마크 건축물의 아트리움 로비 주변 저층 공간에는 박물관과 컨퍼런스 공간, 대형 강당, 레스토랑, 쇼핑매장 등이 위치하게 된다. 지하 7층높이의 공간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며 서울지하철 역사와 곧바로 연결된다. 건물의 고층지대엔 한국의 대표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들어서게 된다. 이 건물은 방대하게 뻗어있는 용산공원과 이어져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구조물을 낳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도전과제들

이같은 유형의 건설프로젝트는 복잡하고 규모가 방대해 넘어서야 할 도전과제들이 많다. 그 중 핵심 난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조직들이 거리 상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서 긴밀하고도 막힘없이 작업을 수행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와 건설관리사업을 맡고 있는 건원엔지니어링과 주계약업체들이 한국에 소재해 있지만 건축 및 구조공학부문 기업들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해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의 정해욱 프로젝트 매니저 겸 소장은 “초기정보공유나 상호합의도달, 승인절차의 마무리작업까지 프로젝트 팀이 관리해야 할 방대한 정보양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단일 솔루션

정 소장과 그가 이끄는 팀이 볼 때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사업이 프로젝트정보관리(PIM) 솔루션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은 분명했다. 건원엔지니어링 소속의 한 팀은 PIM 시스템분야의 여러 업체들을 평가했고 아코넥스 플랫폼을 사용한 경력이 있는 프로젝트 참가자가 아코넥스를 추천하게 되었다. 경쟁력 평가방식에 기반해 최종적으로 아코넥스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선정되었다. 프로젝트 발주기관인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아코넥스 솔루션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정해욱 매니저는 “아코넥스 시스템 구축에 불과 한 달이 걸렸다”며 “아코넥스 팀으로부터 탁월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도움말 메뉴와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매우 유용했다. 누구나 이 시스템을 지지하고 있다. 아코넥스 솔루션에 거부감을 보인 사례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과정이 더욱 용이해져

건설단계의 절반 가까이를 거치면서 20개 기관에 속한 200여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현재 아코넥스 플랫폼에 등록한 상태다. 내부 공간에 주력하고 있는 하청업체들이 작업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 등록자 숫자는 늘어날 것이다. 팀 멤버들은 아코넥스 시스템을 이용해 서울, 베를린, 기타 어디가 되었건 소재지와는 상관 없이 프로젝트 데이터와 관련 서신자료에 즉각 접속이 가능하다. 팀 멤버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신뢰할 수 있었고 특히 이 프로젝트와 타임존 상 멀리 떨어져 있는 팀멤버들에게 더욱 유용했다.

약 40만건의 관련문건이 아코넥스에 등록되어 있으며 일간 50여건이 추가되는 꼴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건 상당의 서신교환이 이루어졌다. 프로젝트 팀은 언제 어느때고 프로젝트 정보의 검색 및 공유, 업데이트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코넥스 솔루션을 통해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스 상에서 안전하게 영구보존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방식을 이용해 각 팀은 관련정보 변동사항을 추적해 누가 언제 그렇게 했는지 즉각 파악이 가능해졌다. 프로젝트 감사추적을 이용해 문제가 생기자마자 논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게 되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 DB의 카피본 제작을 준비 중인데 추후 프로젝트가 실재 완료될 시점에 발주자인 아모레퍼시픽 측이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 흐름의 최적화

정해욱 매니저는 “아코넥스 솔루션이 없었다면 이 모든 정보관리는 엄청난 골치거리가 되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아코넥스 시스템을 이용해 주요 문건과 설계도면의 전송과 검색, 회수, 보관 작업에서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정 매니저는 이어 “아코넥스가 시간과 비용을 상당부분 덜어주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아코넥스의 아시아 총괄매니저인 앤디 레이크는 “아코넥스는 아시아 시장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역내 최대규모의 주목도가 높은 다수의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프로젝트 참가팀들이 관리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사업 참여를 발표하게 되어 커다란 자긍심을 느낀다. 건원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파트너사들을 도와 성공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코넥스 리미티드 소개
아코넥스 리미티드 (Aconex Limited)는 글로벌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최고수준의 클라우드 협업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건축 및 인프라, 에너지, 자원분야에서 아코넥스 플랫폼은 사업 발주자와 계약업체, 프로젝트 참가팀을 연결시켜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가시성을 제공하게 되며 여러 다른 기관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걸쳐 협업하는 과정에서 통제력도 제공한다. 아코넥스 솔루션은 전 세계 70여개국, 6만여 사용자를 포함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이용되었고 프로젝트 규모는 약 1조달러에 달한다. 아코넥스 솔루션은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플랫폼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아코넥스는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41개 지사를 운영중이며 본사는 호주의 멜버른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아코넥스의 보통주는 호주증권거래소(ASX)에서 거래되며 거래명은 ACS다.

홈페이지: http://www.acon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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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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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Gregor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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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아코넥스 리미티드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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