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자공학부 소모님 X[deca], 로봇 콘테스트 2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X[deca](팀장 이희영, 지도교수 김선용)가 국제 로봇 콘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건국대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5) 지능형 SoC 로봇워 부문 HURO Competition 종목’에 출전한 전자공학부 소모임 X[deca]가 2위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로봇 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로보월드 기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정부 주도 로봇 경진대회로, 18개국 4000여팀 7000여명이 참가해 12개 세부대회 27개 종목을 겨뤘다.

건국대 X[deca]팀이 출전한 지능형 SoC 로보워 부문 HURO Competition 종목은 영상처리와 로봇 모션제어를 통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통과하는 대회다. 전자공학부 이희영 학생을 팀장으로 김병국, 김형욱, 김태훈, 신현기, 이수범 학생이 참가해 주제와 규정에 맞게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의 성능과 미션 수행 능력을 평가받아 2위를 차지했다.

소모임 X[deca]는 근거리 무선통신 로봇 연구를 목적으로 2001년 10월에 창립해 전자공학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소모임으로 발전했다. 동아리 내 세미나와 프로젝트 진행은 물론 교내외 각종 대외 활동에서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 네이버에서 주관하는 네이버 D2 캠퍼스 파트너(NAVER D2 CAMPUS PARTNER)와 8월 삼성 소프트웨어 프랜드십(Samsung SW Friendship) 4기에 선정돼 기자재와 도서, 기술적 멘토링과 세미나 등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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