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힐링 빌리지 영농조합법인’, 산림 치유 프로그램 선보여
모든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 전.후에는 스트레스, 혈압 등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체험을 마친 후에는 수치가 확연히 내려갈 정도로 힐링 효과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독일과 일본 등지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속 탐방 프로그램을 견학한 후 오대산의 물맑고 공기좋은 곳에서 한국형 맞춤식으로 자체 기획한 것들이다.
특히 평상을 이용한 명상 프로그램은2미터 크기의 자연목으로 만든 1인 평상에 누워 20~30분 동안 푸른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물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자신의 오감을 열어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듣는 것인데 학생이나 직장인, 회복기의 환자등에게 인기가 좋다.
오대산 힐링 빌리지 코스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숲길 걷기 ▲숲속명상▲생태자연놀이▲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성인 1만원, 초,중,고생 8천원인데 특히 마로니에 인형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사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코스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맨발로 걷기 ▲숲속명상(사진) ▲차마시기▲피톤치드 향주머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성인 1만 2천원, 초,중,고생 1만원이며 월정사 입장료 및 주차비는 별도이다.
오대산 상원사 선재길 코스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숲길걷기(오감체험)▲숲해설▲노르딕워킹 (사진) ▲차 마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성인 1만 2천원, 초,중,고생은 1만원이며 상원사 입장료 및 주차비는 별도이다.특히 노르딕 워킹의 경우 오대산힐링빌리지 영농조합법인 소속 대다수 조합원이 한국 노르딕 워킹 연맹에서 발급한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안전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한편 숲속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시원한 산림향에 대해서는 1952년에 보리스 토킨(B. Tokin) 교수가 숲의 피톤치드가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을 풀어주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숲에 들어서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고 산림욕을 하는 가운데 식물 자신의 활성 물질인 테르핀이 사람 몸에 흡수됨으로써 혈액 순환과 심리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져 본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향선 오대산 힐링빌리지 대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심을 떠나 오대산 힐링 빌리지 숲을 거닐다 보면 마음의 안정 뿐 아니라 정신적 힐링을 얻게 된다”며 “특히 우리 조합원 및 학계의 숲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숲, 나무, 물소리, 바람 등 자연물과 교감함으로써 마음의 평안을 찾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 그 뿐 아니라 아이들은 다양한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 친화형 감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힐링 체험을 위한 방문객들은방문 일정 및 모임의 성격에 따라 향토 농산물 구입 뿐 아니라 오대산 힐링 빌리지가 속해 있는 평창군의 각종 축제 등 행사에 맞춰 저렴하고 편안한 숙박 및 식사 등 부가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유치원, 학교 뿐 아니라 각종 동호인 모임 및 동창회 등 단체를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방문 희망 일정,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334-7575/010-3242-4804)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오대산힐링빌리지.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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