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협동조합, ‘사례를 통한 공공시장 진출 전략’ 특강

사회적협동조합 공공시장 진출 사례와 전략을 알자

서울--(뉴스와이어)--브릿지협동조합은 10월 28일 ‘사례를 통한 공공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 임원교육·협동조합 판로지원 설명회’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강의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및 협동조합(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우선구매제도 안내와 사례 등을 설명하며 공공시장의 특징 및 진출 전략 등을 교육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공공구매 전달체계, 예산집행, 법률 등을 포함한 조달 체계를 이해해야한다.

현재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진출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임원교육·협동조합 판로지원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효율적인 공공시장 진출 전략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였다.

효과적인 공공시장 진출 전략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상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포함, 새로운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분명한 자기 기업 비즈니스 모델 확립뿐만 아니라 시대 변화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시키는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또한 자기기업 분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형태에 따라 단계별 전략이 필요하며, 전문성과 공공성, 사회적 가치, 브랜딩 등을 모두 강화하는 것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업의 후원을 받거나 공공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지속가능한 경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사회를 살리면서, 정부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점차 공공시장은 투명성과 참여기회 균등 등을 추구함에 따라 점차 수의계약이 없어지는 추세이며, 지역 기반 파트너십을 토대로 하는 서비스 공급기관 확대, 사회적경제(공공, 민간, 자원봉사) 조직 지원 확대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정부조달은 세계적인 수준의 재화 및 서비스공급을 받으려는 선순환 경제구조인 사회적경제가 작동되는 조달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이러한 구조와 특징을 잘 숙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브릿지협동조합 소개
브릿지협동조합은 제4섹터 조직을 대신하여 공공부문 계약의 체결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브릿지는 컨소시엄 방식을 사용하여 입찰절차를 관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공급망을 구축하여 제4섹터의 중소 공급자들이 큰 규모의 공공부문계약을 위해 경쟁하고 계약의 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는 조달절차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를 하며, 또한 고품질의 성과를 이루어내어 제4섹터의 파트너들이 우수한 서비스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브릿지는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 물품 및 서비스 구매를 지원함으로 공공구매담당자의 인식재고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거래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방식으로 제공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관리에 기여한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10월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고용노동부 주최로 ‘맞춤형 아카데미’를 강의하고 있으며, 세종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주최로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ridgeco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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