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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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1:40

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국가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청소년 대표단(단장 마야리나 빈티 모하메드 샴수딘외 14명)을 환영하였다.

동 교류사업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양국 우의 증진 및 미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계 문화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2015 한 · 말레이시아(지도자)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이다.

이번 일정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야외활동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 정보교류와 함께 양국의 청소년활동 정책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말레이시아 청소년 대표단은 기관방문, 교류활동, 체험활동, 역사 문화활동등을 통하여 한국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30일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소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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