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모, 내달 5일 여성 위한 치유의 글쓰기 강좌 ‘글쓰기로 자유로워지자’ 개설

가사와 육아, 맞벌이 등 삶에 지친 3040 여성들을 위한 힐링글쓰기 강좌

작가의 꿈을 가진 여성, 출판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작가수업

치매예방효과와 더불어 인생이모작 준비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글쓰기 강좌

서울--(뉴스와이어)--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독서모임 ‘책사모’(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여성을 위한 치유의 글쓰기 프로그램 ‘글쓰기로 자유로워지자’를 개설한다.

6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지도하는 5회의 ‘힐링글쓰기’와 6회의 ‘작가수업’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자전에세이를 모아 공저 형태의 책을 펴낸 후 자기 자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는 뜻깊은 강좌다.

‘힐링글쓰기’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16년의 상담경력을 갖고 있는 푸른나무의고향 상담연구소 최상옥 소장이 진행한다. 총 5회의 시간 속에서 교육참가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한 힘을 얻고 자전에세이 쓰기의 소재를 발굴하게 된다.

‘작가수업’은 15년 출판경력의 도서출판 에이프릴 김수현 대표가 진행한다. 총 6회의 강좌를 통해 초고작성부터 문장다듬기, 탈고, 편집에 이르는 출판사 편집부의 전과정을 다룬다. 특히 묻어두었던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거나 저술과 출판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는 창업과 창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치매예방 상담활동과 더불어 이와 관련한 소셜방송 ‘함께 고민하는 치매’의 제작과 진행을 맡고 있는 최상옥 소장은 “자전에세이 쓰기는 내면의 힐링에도 도움을 주지만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삶의 이정표이자 명쾌한 사업계획서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치매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약 20년에 걸쳐 진전되는데, 중년기 때 자전에세이 쓰기와 같은 정서적, 사회적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 효과를 가져오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책사모’ 대표운영자이기도 한 김수현 대표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 수강생 따질 것 없이 친한 자매나 친구처럼 지내며 같이 글도 쓰고, 좋은 책도 권하고, 힘겨울 때 서로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로 마음이 맞는 분 중에 작가가 되고 싶거나 1인출판 창업을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끝까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성을 위한 치유의 글쓰기 프로그램 ‘글쓰기로 자유로워지자’는 11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8시간에 걸쳐 서울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8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교육문의와 신청은 ‘글쓰기로 자유로워지자’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reewriters2015) 및 담당자 전화(담당 윤준식/02-972-8172)을 통해 가능하다.

‘책사모’는 트위터가 한창 붐업되던 시기에 탄생하여 출판인, 저자, 번역가, 일반독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독서 모임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금은 트위터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멤버들 서로 꾸준히 독서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도서출판 에이프릴과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고전시선, 고전문학 시리즈를 번역하고 엮어내는 일도 진행중이다. ‘책사모’의 공동저서로는 ‘헤르만 헤세’, ‘칼 융’, ‘베르톨트 브레히트’, ‘알베르 까뮈’, ‘단테’, ‘발터 벤야민’ 등이 있다.

책사모: http://www.facebook.com/freewriters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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