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故 이휘소 박사 기리는 학술행사 개최
2015년도 벤자민리 석좌교수 프로그램 열어
칼하인츠 랑간케(Karlheinz Langanke) 교수는 2012년 ‘별의 진화, 초신성 폭발 및 핵합성에 대한 이해에 큰 영향을 끼친 천체물리적인 환경에서의 핵반응 연구에 대한 공헌’으로 핵분열을 발견하여 원자력 시대를 개막한 리세 마이트너를 기념하여 유럽물리학회에서 격년으로 수여하는 ‘리세 마이트너 상’을 수상하였다.
아태이론물리센터의 벤자민리 석좌교수 프로그램은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유일한 학술기념행사로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故 이휘소 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초청학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외 물리학자, 신진연구자, 관련 분야학생 등 다양한 수혜자들은 워크샵, 세미나와 대중강연, 집중 렉처 등 활발한 토론과 강연을 통해 연구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된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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