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중위생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실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위생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공중위생관리사업 실무과정’을 개설·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보다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는 숙박업, 이·미용업 등의 산업 환경 변화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관리되어야 하는 다양한 공중이용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이 이용하는 영업과 시설을 관리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위생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였다.

금번 교육의 주요 교과목은 ▲공중위생관리정책 현황 및 미래 ▲공중위생관리법과 관련 소송판례 ▲공중위생업소 행정처분사례 ▲공중위생 실무 이해 및 실무사례 집중토론 ▲지역사회 소통 및 민원응대 전략 등으로 편성하였으며, 특히 인력개발원 소재지인 충청북도 인근의 공중위생관리 대상 업소 여러 곳을 방문하여 지도·점검 실습을 수행하는 등 현장 참여형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각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실습교육을 통해 여러 사례에 직접 참여해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즉각적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중요성에 비하여 지역사회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며, 특히 공중위생관리사업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기회가 매우 제한적이라 이번 교육기회가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 ”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교육의 기회가 많아져 지역사회에서 현업 수행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의 공중위생을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행한 인력개발원은 금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공중위생을 책임지는 다양한 종사자의 교육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고민이 필요하겠다고 밝히며 후속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시사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에 관한 교육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서 보건복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유일한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교육 기관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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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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